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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지령 5,000호 발간 축하 메시지2008.04.04 | N0.22

문화일보 지령 5,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문화일보는 1991년 창간한 이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창달에 앞장선다’는 사시에 따라 도전과 변화로 우리 신문역사의 새 지평을 열어왔습니다.


신속한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우리 사회의 공론을 이끌면서 독자들의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도농상생의 ‘1사1촌 운동’을 통해 공동체의 참된 가치를 되살리는 신문의 공익적 역할을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도 매일 오후마다 문화일보를 꼼꼼히 챙겨 보고 있습니다. 살구색 지면 위에 펼쳐진 다양한 기사들을 보면서 민심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얻는 데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특히, ‘위기는 기회다’와 ‘규제 전봇대, 이번엔 뿌리 뽑자’ 같은 기획기사는 새 정부의 정책 수립에 좋은 참고가 되고 있습니다.


언론문화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고 있는 문화일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 정부는 올해를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았습니다.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고 선진 일류국가로의 도약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경제를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낡은 관행과 타성에서 벗어나 창의와 실용의 자세로 각 부문을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선진화를 위한 변화의 폭을 넓히고 그 속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입니다.


선진화로 가는 길에는 무엇보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건전한 비판과 견제와 함께, 균형 잡힌 시각과 공정한 보도를 통해 정부의 정책을 국민들에게 올바로 전달해야 합니다. 특히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법과 원칙, 사회적 신뢰를 바로 세우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정부는, 언론이 더욱 자유로운 가운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투명하고 진실한 자세로 ‘선진 언론관계’를 만들어 가는 일에 함께 힘을 모읍시다.


우리 문화일보가 변화를 앞서가는 신문, 선진화를 이끌어 가는 신문으로서 새로운 시대적 사명에 앞장서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문화일보의 큰 발전을 기원하며,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