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 제43기 졸업 및 임관식 축하 메시지2008.03.14 | N0.12
튼튼한 안보는 경제 성장의 토대
육군3사관학교 제43기 여러분의 임관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힘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명예로운 대한민국 장교로 다시 태어난
졸업생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훌륭한 청년 장교들을 길러낸
김윤석 교장과 교수진, 훈육관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함께 애쓰신 가족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졸업생 여러분,
21세기 우리 군의 목표는 정예화된 ‘선진 강군’입니다.
강한 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미래 안보위협을 억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진 강군을 위해서는 군이 변화해야 합니다.
안보환경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창의와 실용으로 그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정신 전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방혁신을 통해 전력을 첨단화, 정예화해야 합니다.
튼튼한 안보는 경제 성장의 토대입니다.
경제가 살아야 강한 군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군이 경제에 기여하고
경제가 잘 되어 군이 강해지는 선순환을 이루어야 합니다.
새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선진 일류국가를 향해 힘차게 나갈 것입니다.
신임 장교 여러분,
새 정부는 건군 60주년이 되는 올해를
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군도 본격적인 변화의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선봉에 바로 여러분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충성대의 후예입니다.
충성대는 대한민국 군대의 명예와 애국심의 상징입니다.
엄중한 시대적 상황에서 탄생해
조국 수호의 사명을 혼신을 바쳐 수행한
선배들의 빛나는 전통과 긍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선진 강군의 길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당부합니다.
장교로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영광과 무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2008년 3월 14일
대 통 령 이 명 박
* 국방비서관이 참석, 대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