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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단계 확장공사 준공식 치사2008.06.20 | N0.59

오늘은 참 좋은 날입니다.  

조금 전에 송도에서 151층 인천타워가 기공되는 기공식을 했지만,

또 인천공항이 2단계 사업의 첫 삽을 뜨는 준공식을 하는 좋은 날입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오늘 훈포장 받으신 분들께 축하해마지 않습니다.

또 이 일을 위해 참여해 준 정부의 관료에게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에는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조선도 세계 1등 국가고, 반도체도 그렇고, 또 자동차도 5대국안에 들어가지만, 무엇보다 귀중한 우리 항공,

인천공항이 세계 자랑할 만한 공항으로 발전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고,

이것이 여러 가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봐서 어떤 산업 분야보다 더 이것은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70, 80년대 세계를 다녀보면 아주 경쟁력 있는 공항을 가진 나라가 다 선진국이었습니다.

홍콩, 싱가포르 다니면서 참 부러웠습니다. 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공항시설을 보면서 부러웠습니다.


특히 70, 80년대 싱가포르 공항 건설에 직접 참여했을 때는 대한민국도 이런 공항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유럽, 미국의 여러 대도시 공항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가졌었지만,

지금 인천공항이 세계의 그런 공항보다 훨씬 더 시설이 좋고, 수용능력 면에서도 세계적입니다.

무엇보다 자랑스러운 것은 공항의 모든 운영을 매우 경쟁력 있게 세계적으로 으뜸가는 경영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히 자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조금 전 홍보물에도 나왔지만 인천공항은 여러 면에서 자랑할 만한 시설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2단계가 준공되면서 맞이할 승객이 4천5백만명, 물동량도 450만톤이 된다고 합니다.

2단계 준공하면서 벌써 드는 생각이, 더 올릴 수 없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같은 생각을 가질 것입니다.

또 뭔가 더 새로운 시설을 준비해서 세계적으로 경쟁해야 되지 않나 하고, 동시에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경제력에서 세계 10대 강국이 돼 가지만 앞으로 더 희망이 있습니다.

세계경제가 어렵지만 우리만 겪는 것이 아니고, 세계 모든 나라가 겪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대한민국은 기업인도 능력이 있고, 경영자도 능력이 있고,

국민 모두 다 능력 있는 국민이기 때문에, 우수한 국민이기 때문에 힘을 모으면

세계가 다 겪는 어려움을 우리가 가장 먼저 극복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국민들도 고통스럽지만 우리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오늘 준공식을 보면 어렵지만 계획대로 모든 것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두바이 공항이 부럽고, 홍콩이 부럽고, 싱가포르가 그렇다고 하지만

지금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면 머지않아 조금 전 이야기한대로

한 3위, 승객도 1억 이상 가진 능력 있는 경쟁력 있는 공항이 될 것입니다.


중국의 북경도, 시드니도 크게 지었지만, 공항 운영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건물은 누구나 지을 수 있지만, 소프트웨어가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세계 최일류급이라고 자랑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노하우입니다.


더 큰 공항을 운영할 충분한 능력을 가진 대한민국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항공분야 물류, 이것이 동북아 중심뿐 아니라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듯

인천공항이 세계의 중심 되는 공항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 해 마지않습니다.


공항 책임자, 관련된 기업, 항공산업을 하는 기업인 모두 힘을 모아서,

인천공항이 세계 일류 공항으로 발전할 수 있는 2단계 준공을 축하하면서

다음 단계로 출발하는 기회가 됐으면합니다.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모든 분들과 함께 인천공항이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인천시민 모두 긍지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공항이 발전하듯이 대한민국도 함께 발전하는 것을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