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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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EAN,ASEAN+3,EAS 정상회의 참석 및 UAE 방문ASEAN과 교역, 환경, 금융위기 대처 및 식량안보 분야 등에서의 실질협력과 개발격차해소를 위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UAE 방문을 통해 원전건설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양국 간의 협력과 앞으로의 지속적 발전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

    • 일시 : 2012년 11월 18일 ~ 11월 22일
    • 장소 : 캄보디아, 아랍에미리트(UAE)

한·베트남 정상회담 결과2012.11.19 | N0.6

한·ASEAN/ASEAN+한·중·일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9일(월) 응웬 떤 중(Nguyen Tan Dung)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수교 20주년을 맞이한 양국간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지속적 강화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양 정상은 양국간 동반자관계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을 만족스럽게 평가하고, 2015년 양국간 교역 2백억불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3백억불 달성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지난 9월 개시된 한·베트남 FTA 협상이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최근 양국 교역 증가 추세 : 96.8억불(09년)→129.8억불(10년)→185.4억불(11년)
       - 수출(134.6억불) : 자동차, 석유제품, 편직물, 철강판, 합성수지, 무선통신기기
       - 수입(50.8억불) : 원유, 의류, 석탄, 신발, 천연섬유사, 기타 섬유제품


또한, 양측은 양국간 원자력 분야에서의 협력이 증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호혜적인 협력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녹색성장 및 개발협력 분야에서도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중 총리는 올해 수교 20주년 기념 ‘한·베트남 우호의 해’를 맞아 양국간 3회의 정상회담이 개최되고(3월 핵안보정상회의시 이 대통령-응웬 떤 중 총리 회담 및 9월 APEC 정상회의 계기 이 대통령-쯔엉 떤 상 주석 회담) 다양한 문화·학술행사 등 교류를 통해 양 국민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돈독히 되었음을 뜻깊게 평가하고, 양국간 동반자적 협력 발전의 이정표적인 한해가 되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