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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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의 관계 증진을 통해 에너지 자원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 일시 : 2011년 8월 21일 ~ 8월 26일
    • 장소 :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대통령, 몽골 부총리 접견2011.08.23 | N0.6

이명박 대통령은 23일(화) 오전 숙소인 칭기스칸 호텔에서「미예검버 엥흐볼드(Miyagombo Enkhbold)」 부총리를 접견하고 한·몽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엥흐볼드 부총리에게 몽골의 발전상이 매우 인상깊다는 방몽 소감을 전달하고, 금번 방몽을 계기로 포괄적 동반자관계로 격상된 한·몽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엥흐볼드 부총리가 적극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은 에너지·자원 개발에 참여하는 우리기업에 대한 몽골 측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였고,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복수항공사 취항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한·몽 간 실질협력 확대 및 인적교류의 확대 등을 통해 한국이 몽골의 변화와 발전에 동반자로서 적극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직 시절 방몽시(’05년 9월), 당시 울란바타르시장이었던 엥흐볼드 부총리와 면담을 가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