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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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차 한·일·중 정상회의한·일·중 정상회의는 3국간 최고위 정례 협의체로 정착됨과 아울러, 3국 정상간 신뢰 증진, 3국 협력의 제도화와 심화 발전 모색,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한 3국간 소통 및 협력 제고에 크게 기여

    • 일시 : 2011년 5월 21일 ~ 5월 22일
    • 장소 : 일본

대통령, 제3차 한·중·일 비즈니스 서미트 참석2011.05.22 | N0.4

일본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2일(일) 12시 30분 일본 경단련에서 개최된 제3차 한·중·일 비즈니스 서미트에 참석했습니다.


동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칸 나오토 총리, 원자바오 총리 등 3국 정상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 요네쿠라 경단련 회장, 완지페이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3국 주요경제인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3국 경제계간 협력을 위해 지난 2009년 북경 정상회의부터 시작된 비즈니스 서미트가 해가 갈수록 내실을 더해 가고 있고, 이날 회의에서도 역내 무역자유화, 광물자원․식량 안보, 일본 산업복구 등에 대해 좋은 합의가 도출되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전세계 GDP의 20%, 교역량의 18%, 외환보유고의 46%를 차지하는 한․중․일 3국의 경제적 역동성이 세계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개발의제와 녹색성장 등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해서도 3국 경제인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내년 5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에 일본과 중국 기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3국 경제계는 3국간 경제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