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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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안(ASEAN)+3 정상회의ASEAN 10개국, 일본 및 중국 정상들과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ASEAN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에 관한 공동선언」및「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

    • 일시 : 2010년 10월 28일 ~ 10월 30일
    • 장소 : 베트남 하노이

한-베트남 정상회담 결과2010.10.30 | N0.6

이명박 대통령은 30일(토) 오전「응웬 밍 찌엣(Nguyen Minh Triet)」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과 한·베트남 관계의 심화·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베트남 전략적협력동반자 관계와 베트남의 ASEAN 의장국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고려하여 서울 G20 정상회의에 초청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서울 G20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에 대한 논의 상황을 설명하고,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베트남 측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아시아의 모범적 성장모델인 베트남이 서울 정상회의 개발 이슈 논의시 적극적인 역할과 기여를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찌엣」주석은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임을 밝히고, 작년 10월 이명박 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격상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양국간 실질협력이 크게 증진되고 있음을 평가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양국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인프라 건설 등 베트남 내 한국기업 진출, 한-베트남 FTA 추진, 양국 내 체류 국민 보호 및 지원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