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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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EM 정상회의회의 주제인 "삶의 질(Quality of Life)" 향상을 위한 아시아·유럽 거버넌스 강화를 강조하고, G20 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ASEM 회원국들의 지원을 당부

    • 일시 : 2010년 10월 3일 ~ 10월 7일
    • 장소 : 벨기에 브뤼셀

ASEM 정상회의 계기 한·호주 정상회담 결과2010.10.04 | N0.2

이명박 대통령은 4일(월)-5일(화)간 브뤼셀 개최 ASEM 정상회의 계기에 4일(월)「줄리아 길라드(Julia Gillard)」호주 총리와 한·호주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금번 회담은 길라드 총리 취임(6.24)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으로서, 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 북한문제, G20를 포함한 국제 협력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호주의 금번 ASEM 가입을 축하하면서 양국이 여러 방면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음을 평가한데 대해, 길라드 총리는 유사입장을 공유하는 아·태지역의 중견국가로서 양국이 지속협력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 관련 국제사회에서 호주측이 적극 협력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고,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 해결이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동아시아 지역 협력강화를 위해 양국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고, G20 체제 발전이 국제경제질서에 기여해 왔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다음달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양국 정상은 한-호주 FTA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