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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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샹그릴라 대화한-싱가포르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뿐 아니라 에너지,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문화·인적교류 등 양국의 포괄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

    • 일시 : 2010년 6월 4일 ~ 6월 5일
    • 장소 : 싱가포르

李 대통령, 싱가포르 유력 경제인들과 간담회 개최2010.06.05 | N0.3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5일(토) 현지시각 오전 8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싱가포르경제인연합회(SBF)」초청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는 토니츄(Tony Chew) SBF회장, 응서명(Ng Ser Miang) NTUC Fairprice 회장, 림치온(Lim Chee Onn) SingBridge International 회장 등 싱가포르의 유력 경제인 12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6년 3월 싱가포르와 FTA를 체결한 이후 싱가포르가 우리나라의 5번째 교역상대국이자 7번째 對韓 투자국으로 부상하는 등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가 급진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새만금, 경제자유구역 등 한국의 대규모 개발사업과 녹색성장․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싱가포르 기업의 투자를 당부하였으며, 특히, 최근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의 우리 LED,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를 언급하면서 싱가포르의 ‘자본’과 우리나라의 ‘기술’이 만나 상호 윈-윈 하는 사례를 확대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참석한 싱가포르 경제인들은 한국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노력을 높게 평가하면서, 한국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방향과 EU 재정위기의 한국경제에 대한 영향 등을 질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