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HOME > 짧고도 긴 역사 > 제17대 대통령 > 정상외교
  • 한러정상외교기업 CEO 시절부터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 개발 등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실현 구상을 가다듬어 온 이명박 대통령의 경험과 비전을 정책화

    • 일시 : 2008년 9월 28일~9월 30일
    • 장소 :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메드베데프 대통령 공식만찬 축사2008.09.29 | N0.12

존경하는  대통령님, 신사숙녀 여러분!


저는 이 곳 러시아 수도에서  대한민국에서 오신 파트너 여러분들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러시아를 첫 번째로 방문하시는 것이기는 하나, 저희는 각하께서 러.한 관계에 개인적으로 많은 기여를 하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양국 수교 이전부터 대통령님께서는 우리 두 나라 사이에 최초로 경제, 무역접촉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셨습니다.
 

이번 러시아 방문도 우리나라와 대한민국 간의 친선적이고 상호이익에 기초한 관계를 향후 발전시키기 위한 대통령님의 관심과 방침의 논리적인 귀결로 생각합니다.

 
오늘 진행된 내실 있는  회담들과 여기에서 우리가 했던 결심들은 이러한 점을 재확인 하였을뿐만 아니라 미래를 향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21세기에 양국이 손을 잡고 가야 할 일의 첫 시작점에 서 있습니다.
 

저는 최근 러-한간 다방면적인 협력이 성과있게 또한 역동적으로 진전되고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시기도 그렇고 현재에도 마찬가지로 친선 및 존중의 전통, 우리 두 나라 국민들의 서로에 대한 호감과 상대방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은 이런 협력의 튼튼한 기초가 됩니다.


나아가서는 양국이 경주하고 있는 모든 노력이 이런 관계의 기초를 강화하는 것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것 없이는 국민의 번영을 높이고 동북아시아 지역과 세계에서 안보와 안정을 강화하는 사업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이번 방문의 일정은 정말 내용이 많고 흥미로운 것입니다.


각하께서 실무적 접촉들과 회담을 진행하시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 러시아에 대해서 직접 눈으로 보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곧 대통령님께서 우리 “북쪽 수도”인 쌍트빼쩨르부르크 방문하시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대통령님과 대표단들이 제 고향도시를 방문하신 후에 많은 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가시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러시아 연방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번영을 위하여


양국간 선린 및 친선관계의 강화를 위하여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 각하의 건강을 위하여


여기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를 제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