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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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정상외교더 나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논의를 통해 양국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상생하는 발전방안을 모색합니다.

    • 일시 : 2008년 4월 20일~4월 21일
    • 장소 : 동경

한일 부품소재 교류 활성화2008.04.21 | N0.5

개최경위 및 취지

ㅇ 한일정상회의(‘08.2.25)에서 양국간 투자활성화를 위한 민간차원의 BSR(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구성원칙에 합의하고, 이에 따라 전경련과 일본경단련은 동 BSR 구성에 합의

ㅇ 미래지향적 한일간 경제관계를 위해 민간차원에서 한일 양국간 산업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며 아울러 산업협력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Framework을 창출하는데 목적을 둠

 

운영계획

ㅇ 한일재계회의, 한일경제인회의 등 기존 채널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ㅇ 1차 회의는 4월 21일 동경에서 개최하며 제2차 회의는 오는 가을 서울에서 개최

 

구성(안)

ㅇ 위원장 : 전경련 회장, 일본경단련 회장

ㅇ 위원 구성 
  -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분야별 최고위급 재계 대표자로 구성
   (양측을 합쳐 20명 이내)

    * 단, 1차 회의에 한하여 한국측 수행경제사절단규모에 맞추어 확대 가능
    * 투자와 중소기업협력을 주관할수 있는 경제단체 참여

 

 

 

<제1차 한일 BSR(Business Summit Roundtable) 합의문>

 


한일경제계의 리더는 양국 정상의 요청을 받아 도쿄에서 「한일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양국 경제계는 올 2월 출범한 이명박 정부의 규제완화, 외국인투자환경 정비ㆍ개선 등을 비롯한 경제성장 전략에 대해 환영을 표시하고, 이러한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을 취하는 새 정부의 출범이 양국관계의 강화로 이어지는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동 회의에서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 양국간 보다 깊은 경제관계의 강화가 필요하며, 앞으로 무역과 투자의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1. 한일경제계는 양국간의 무역 및 투자촉진을 위해 양국의 투자환경 정비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였다. 이 목적을 달성하고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협의기관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동 협의기관에서는 투자환경 정비와 개선에 대한 과제를 발굴하여 양국정부에 건의하기로 하고, 또한 부품 및 소재 분야에서의 양국간 교역의 확대균형과 투자교류 활성화의 구체적인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하였다.

 

2. 한일 경제계는 환경 및 에너지절약, 지역간 산업교류 등의 분야에서 양국기업의 제휴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기반정비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특히 글로벌 과제인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한일이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해 나갈 필요성이 있음을확인하고,  에너지효율 향상,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3. 한일 경제계는 양국의 부품소재 분야에서의 중소기업간 무역이나 기술협력, 인재협력, 그리고 조인트벤처 등과 같은 비즈니스 차원에서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양국 관계기관의 기존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촉구하기로 하였다.


4. 한일경제계는 한일 FTA/EPA 체결이 양국관계 및 양국경제에 호혜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한일 FTA/EPA 교섭 재개를 위한 환경조성에 양국 정상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5. 향후 양국간 미래지향적 관계구축이나 국제사회에서 양국 경제계가 담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 폭넓게 검토하기로 하고, 제2회 회의를 2008년 가을, 서울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양국 정부 및 관계단체의 협력을 얻어 조속한 실무협의기관 설치 등의 후속조치를 행한다.

 

 

□ 한국측 참석자: 총 19명


구분

단체/회사명

성명/직책

비고

경제

단체

(5명)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석래 회장

BSR 한국 의장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발표:인력교류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발표:무역/투자확대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발표:중소기업협력

한국경영자총협회

이수영 회장

 

참여기업

(14명)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

 

(주)LG

구본무 회장

 

SK

최태원 회장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발표:서머타임 동시실시 등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동양

현재현 회장

 

코오롱

이웅열 회장

발표:환경협력

롯데쇼핑

신동빈 부회장

 

삼환기업

최용권 회장

 

삼양사

김  윤 회장

발표:신재생에너지 협력

풍산 

류  진 회장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

발표:제3국공동진출

전경련

정병철 상근부회장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 일본측 참석자: 총 11명


구분

회사/직책

성명/직책

경단련 회장

캐논 회장

미타라이 후지오(御手洗 冨士夫)

경단련 평의원회의장

토레이 상담역

니시무로 타즈오(西室 泰三)

경단련 부회장

신일본제철 회장

미무라 아키오(三村 明夫)

신일본석유 회장

와타리 후미아키(渡 文明)

토레이 사장

사카키바라 사다유키(榊原 定征)

히타치제작소 사장

후루카와 카츠오(古川 一夫)

일본경단련

평의원회부의장

오릭스 회장

미야우치 요시히코(宮内 義彦)

일본경단련

평의원회부의장

쇼와전공 회장

오하시 미츠오(大橋 光夫)

日本商議 회장

토시바 회장

오카무라 타다시(岡村 正)

일한경제협회 회장

토레이 특별고문

이이지마 히데타네(飯島 英胤)

경단련 사무총장

 

나카무라 요시오(中村 芳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