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세계중소기업연맹(총재: 카를로스 마가리뇨스)이 주최하는 ‘글로벌 뉴 포츈 포럼’에 참석차 7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을 방문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중숙 산시성 시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경제 변화와 중국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를 기조연설을 할 계획입니다.
세계중소기업연맹은 매년 중국 주요 성을 순회하며 중소기업인 대상 국제포럼을 열고 있는데요. 중소기업이 일자리의 77%, 매출의 68%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에서 이 행사는 해마다 1천여 중소기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초청을 받아 포럼에 참석한 이 전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경제가 직면한 위험과 도전을 조망하고, 한국경제가 발전해 온 경험에 비추어 중국경제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방안에 대해 전략을 제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