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나무가 흔들리지 않듯이 조선일보는 대한민국의 중심을 꿋꿋이 지키면서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조선일보 창간이 95주년이 되었습니다. 창간식 행사장에서는 민족과 함께한 조선일보 95년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이 날 기념행사의 주제는 ‘민족과 함께 광복에서 통일로’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오는 2020년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기념행사를 평양에서 열고 싶다.”라는 방상훈 사장의 말에 큰 박수를 쳤습니다.
이 날은 이명박 전 대통령 뿐만 아니라 정세균 새정치연합 의원, 최경환 경제 부총리, 우윤근 새정치 연합 원내대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역사를 함께한 조선일보의 창간 95주년 축하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조선일보의 95년 역사는 우리나라의 고난 극복과 성장 발전사 그 자체” 라며 “민곡과 국가의 미래를 내다보고 통일 문제에 대해 앞서가는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라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평화 통일을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언론들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민족간의 화합을 이루고 평화를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사진 출처 - 조선일보,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