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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바쳐 나라 지키는 것 이상의 애국은 없다관리자 | 2015.06.26 | N0.4

 이명박 전 대통령은 6월 25일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습니다.

 

  6.25 전쟁 75주년을 맞은 이 날 오후 영화관을 찾은 이 전 대통령은

 “나라를 지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는 것 이상의 애국은 없다.이들을 기리기 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2002년 6월 29일,한국과 터키의 3, 4위전 경기가 열리던 그날의 실화와 실존 인물이 영화적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전투의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나라를 지키려 했던 정장 ‘윤영하’ 대위를 비롯해

헌신적인 조타장 ‘한상국’ 하사, 따뜻한 배려심을 지닌 의무병 ‘박동혁’ 상병까지, 긴박한 해전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끈끈한 전우애를 보여줬던 대원들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영화 관람 전 연평해전 전사한 장병들과 2002년 한일월드컵 응원 모습이 담긴 영화 <연평해전> 포스터를 보며 “가족들이 얼마나 속상했겠느냐 애가 탔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관람에는 하금열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해서 김태효 전 대외전략기획관, 김병기 전 국방비서관, 유한국 전 정보분석비서관 등 재임시절 함께 근무했던 안보관련 참모들도 함께 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집권 첫 해인 2008년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서해교전'으로 불렸던 제2연평해전을 승전의 의미를 담아 명칭을 바꿨으며, 사건 발생 10년 만인 2012년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기념식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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