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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李 前대통령 예방관리자 | 2017.06.02 | N0.41


지난달 31일 제45대 국무총리로 취임한 이낙연 총리가 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서울 강남구의 이 전 대통령 사무실을 찾았는데요. 농업법 개정안 통과 당시 이 전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놀랐던 일화를 비롯해 지난 2009년 이 대통령이 영광 대마산단과 영광원전, 호남고속철도 기공식장을 시찰했을 때의 일을 상기하며 이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되새겼습니다.


이 총리는 “(당시 본인의 지역구였던) 영광 대마에 지방산업단지를 만들던 날인데 이명박 대통령이 오셨다”며 “지방산단 준공식에 대통령이 온 적이 없었는데 처음 오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 대통령이 현대건설 사장하실 때 지었던 영광원전에 들린 후 송정역에서 KTX 개통식에 참가했다”며 “거기에 야당국회의원들이 전부 불참하고 저만 참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영남지역에 가셨을 때 거기 국회의원들 안 나와서 서운했던 일이 있었다”며 “특히 호남 KTX는 국회의원들이 만들어달라고 아우성을 치던 일이라 개통식에 당연히 가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호남 KTX를 구상할 당시 타당성이 안 나온다고 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나오고 있다”며 “그런 인프라는 먼저 구축해야 타당성도 생기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총리는 “고향 법성포에 굴비집이 있는데 이 전 대통령이 들렸다”며 “그 굴비집에는 아직도 이 전 대통령의 사진이 크게 걸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접견에는 하금렬 전 대통령실장, 맹형규 전 행전안전부 장관,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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