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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前대통령, 북한이탈주민 교회 방문관리자 | 2017.03.20 | N0.35


이명박 전 대통령은 19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황금종 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습니다. 황금종 교회는 교인 90%가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미자립교회입니다.


재임 중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와 ‘퇴임 후 한 달에 한번 씩 미자립교회를 방문하자’고 약속을 했는데요.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김포시의 비닐하우스 교회인 연결고리패밀리처치를 시작으로 미자립교회 방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예배를 마친 후 강단에 오른 이명박 전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백두혈통이 아니면 권좌에 오를 수 없는 북한과는 달리, 대한민국은 끼니도 못 잇는 가난한 시골아이가 큰 기업 회장이 되고 대통령도 될 수 있는 좋은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의 생활이 어렵다고 실망하지 말라”며 “대한민국은 자신이 노력한 만큼 이루어지는 나라이며, 힘들지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금종 교회의 담임목사인 최광 목사는 1998년부터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상대로 성경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지금도 통일이 되면 교인들과 함께 북한 땅에 가서 선교활동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은 “통일이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이 정한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며 “그 때가 되면 최광 목사와 황금종 교회 교인들이 북한으로 돌아가서 해야 할 역할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누구도 좌절하거나 낙오되지 말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며 교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김장환 목사,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김일주 환태평양문화연구원 이사장과 약 70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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