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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前대통령, 바레인 왕실 방문관리자 | 2017.11.16 | N0.31
이명박 前대통령은 바레인 방문 중인 지난 14일, 바레인 왕세자와 총리 및 부총리를 면담하고 돌아왔습니다. 원래 계획되어 있던 일정이 아니었으나 13일 바레인 왕실에서 이 前대통령을 꼭 만나 뵙고 싶어 한다는 연락이 와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왕궁에서 이 전 대통령은 살만 빈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H.R.H. Salman bin Hamad bin Isa Al Khalifa) 바레인 왕세자, 칼리파 빈 살만 알 칼리파(H.R.H. Khalifa bin Salman Al Khalifa) 총리, 셰이크 모하메드 빈 무바라크 알 칼리파(H.E. Sheikh Mohammed bin Mubarak Al Khalifa) 부총리를 차례로 면담했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바레인 왕실에서 살만 빈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H.R.H. Salman bin Hamad bin Isa Al Khalifa) 왕세자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살만 왕세자는 지난 2012년 방한 때 이 前대통령께서 자신과 방문단을 환대해 주신 것을 잊지 못한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바레인 <경제비전 2030>을 주도하고 있는 왕세자는 이 前대통령이 전날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의 중요성과 개방의 가치를 강조한 것에 크게 공감을 표하였습니다. 

또한 이슬람 극단주의와 테러리즘 배격, 사우디 아라비아의 변화 등 최근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 등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실제로 사용하면서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살만 왕세자는 이 前대통령과 형제와 같이 가까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와도 매우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前대통령과 살만 왕세자는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인데 바레인의 역사부터 최첨단 기술 발전, 민감한 중동 정세에 이르기까지 매우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바레인 왕실에서 칼리파 빈 살만 알 칼리파(H.R.H. Khalifa bin Salman Al Khalifa) 총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칼리파 총리는 현재 바레인의 실권자로서 외교장관을 비롯한 모든 각료와 함께 이명박 前대통령을 맞았습니다. 양국 관계가 지난 1976년 수교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며, 아직 한국을 방문하지 못했는데 꼭 한 번 방문할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바레인 왕실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무바라크 알 칼리파(H.E. Sheikh Mohammed bin Mubarak Al Khalifa) 부총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모하메드 부총리는 전날 이 前대통령의 강연 내용에 감명을 받았다면서 30분으로 예정된 면담을 이후 일정을 미루면서 1시간 가까이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 前대통령이 전날 강연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 적극 공감을 표하였습니다. 또한 이 前대통령이 재임 중 기후변화에 대비한 녹색성장 비전을 제시한 것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지정학적으로 바레인과 한국 모두 이웃국가로부터의 안보 위협이 상존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전쟁 후 아무 것도 없는 폐허에서 짧은 기간에 지금과 같이 고도의 산업국가로 발전한 것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전날 강연 내용을 전해 듣고 한국과 이 前대통령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며 저서를 꼭 읽고 싶다고 하였고, 이에 이 前대통령은 자서전 The Uncharted Path에 서명하여 전달하였습니다. 부총리는 이 前대통령께서 바레인을 매년 방문하시기를 청하였습니다.




▲셰이카 하야 라쉬드 알 칼리파 前UN총회의장 자택에 초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셰이크 칼리드 빈 아흐메드 알 칼리파 바레인 외교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이 前대통령 오른쪽이 하야 前UN총회의장


왕궁 방문 이후 셰이카 하야 라쉬드 알 칼리파 前UN총회의장 사저에서 오찬이 이어졌습니다. 오찬에는 셰이크 칼리드 빈 아흐메드 알 칼리파 외교부 장관, 자말 파크로 상원의원 등이 함께 하여 북핵 문제를 비롯하여 시리아, 이란, 이라크, 사우디 아라비아, UAE 등 중동 정세, 중국과 동북아시아, 러시아 정세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안에 대하여 심층적인 분석과 배경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한편, 이 前대통령의 바레인 방문 기간 동안 바레인 왕실 경호실에서 국빈급 경호로 예우하였습니다. 이번 바레인 방문 기간 동안 이 前대통령의 강연에 참석하지 못한 각료들도 강연 내용을 모두 보고받아 상세하게 알고 있었으며, 더 깊은 내용에 대해서 이 前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듣기를 희망하여 면담과 오찬, 만찬이 예정했던 시간을 훨씬 넘겨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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